TJ미디어, '이동식 노래방 M1' 기업시장 공략 강화

'올인원 이동식 노래방 M1' ⓒTJ미디어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TJ미디어는 '프리미엄 올인원 이동식 노래방 M1(이하 이동식 노래방 M1)'에 대한 법인 고객 수요에 맞춰 기업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TJ미디어가 지난해 이동식 노래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구매 고객 10명 중 4명은 법인 고객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1.6%는 복지용으로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TJ 이동식 노래방 M1은 반주기에 모니터와 앰프, 스피커, 마이크 등을 일체형으로 통합한 고출력, 고성능의 노래 반주기다. 전원만 켜면 바로 동작해 사용이 간편하고 이동도 자유로워 회사 강당이나 휴게실, 다목적 홀, 야외 행사장 등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회자 모드, 클럽 기능, 스마트폰 미러링, 블루투스 스피커 등 기능을 활용해서 모임이나 행사 등을 더욱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기기는 6만여곡을 기본 탑재했으며 신곡은 한 곡씩 구매 가능하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동식 노래방 M1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기업 외에도 기관, 각종 단체 등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공간의 제약 없이 여가, 교육, 행사 등에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사용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