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교통망 확대 최선" 국힘 원주갑 박정하 재선 성공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4. 4.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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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원주갑 선거구 박정하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굉장한 책임감과 숙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원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 당선인은 50.71% 득표율로 49.28%의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를 앞서 재선에 성공했다.

2022년 원주갑 보궐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한 박 당선인은 현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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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박 당선인 "굉장한 책임감, 원주 발전 최선 다할 것" 강조
"대통령실도 민생에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 할 것"
국민의힘 원주갑 선거구 박정하 당선자.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원주갑 선거구 박정하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굉장한 책임감과 숙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원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 당선인은 50.71% 득표율로 49.28%의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를 앞서 재선에 성공했다.

"원주시민 여러분으로부터 또다시 선택을 받게 됐는데 굉장한 책임감과 함께 선거기간 동안 숙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잘하라는 회초리를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년 원주갑 보궐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한 박 당선인은 현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지금 당이 어려운 상황이 됐는데 우리나라 정치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대통령실도 민생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며 "원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정치인 박정하로서 면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 평생 가장 긴 밤이었고 잊지 못할 밤이었다. 당원 여러분과 지지해 준 원주시민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며 "원주의 교통망을 만드는 데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GTX-D 노선 원주 착공 △외곽 순환 고속도로 개통 △여주~원주 복선 전철 조기 개통 △동화의료산업단지 비롯 의료산업 도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선거 운동 기간 '강원CBS 최진성의 위클리 오늘'에 출연해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상임위는 국토교통위원회에 참여해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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