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 교수 “장내 세균 불균형 질병→대장암, 뇌 질환으로 자폐증까지”(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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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수경 교수가 내 몸을 지키는 유익균과 유해균과 관련해 설명했다.
이날 박수경 교수는 "내 몸을 지키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있다.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는 원인은 과도한 고기, 정제 탄수화물 섭취, 항생제 장기 복용, 스트레스, 잦은 음주와 흡연, 노화로 나이가 들수록 잘 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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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수경 교수가 내 몸을 지키는 유익균과 유해균과 관련해 설명했다.
4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균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과학교육학 최은정 박사,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수경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경 교수는 "내 몸을 지키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있다.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는 원인은 과도한 고기, 정제 탄수화물 섭취, 항생제 장기 복용, 스트레스, 잦은 음주와 흡연, 노화로 나이가 들수록 잘 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내 세균 불균형이 만드는 질병에 대해 "장 질환으로 염증성 장 질환, 대장 용종, 대장암이 연관이 있다. 뇌 질환으로 자폐증, 우울증, 뇌전증 등이다. 알츠하이머 환자는 일반인과 다른 장내 세균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장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은 대변의 모양, 음식이나 물의 양도 중요해서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유익균의 먹이로 프리바이오틱스(식이섬유)는 통곡물 등이다"고 말했다.
한 시청자는 "스트레스받거나 긴장하면 화장실을 간다. 장 건강이 안 좋은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 교수는 "심리적인 요인도 중요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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