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11일 0.378%↑
미국 노동통계국은 3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였으며, 핵심 물가지수도 3.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4%를 상회한 수치다. 또한,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2월과 동일한 3.8%로 유지되었다. 미국 경제가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을 보여주며, 금 시장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데이터는 미국 달러 상승의 원인이 되었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상승하고 있다. 또한, 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하시기가 미뤄질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이전 60% 수준에서, 발표 후 20% 수준으로 급격히 낮아졌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목요일인 11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6,000 원, 살때 427,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4,500 원, 살때 321,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1,500 원, 살때 250,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1,000 원, 살 때 160,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300 원, 살 때 4,6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11일 국내 금시세는 상승했다.
2024년 4월 11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1,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5,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2,9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9,4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85,000원이며, 팔때 140,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260원이며, 팔때 3,89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1일 09:22:10 13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362.72 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1,977.52원 보다 385.2원 (등락률 +0.378%)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3,860원이다. (Gold24k-3.75g)
국제 금시세(금값)는 이날 09시 22분 현재 기준 트로이온스(T.oz, 약31.1g)당 2,335.11 달러다.
현재 국제 금 가격은 10일 국제 금값시세대비 +0.371% 변동하여 T.oz(약31.1g)당 8.62달러(등락률 +0.371%) 상승했다.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시 22분 기준 1363.6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5월 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5.9%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6월 12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19%로 전망했다. 2024년 7월 31일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45% 수준이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3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였으며, 핵심 물가지수도 3.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4%를 상회한 수치다. 또한,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2월과 동일한 3.8%로 유지되었다. 미국 경제가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을 보여주며, 금 시장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데이터는 미국 달러 상승의 원인이 되었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상승하고 있다. 또한, 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하시기가 미뤄질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이전 60% 수준에서, 발표 후 20% 수준으로 급격히 낮아졌다.
미국의 높은 물가상승률로 인해 금 시장은 매도 압력을 받고 있지만, 미국 정부의 높은 부채수준으로 인해 현재의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한 시장 전략가는 현재의 기준금리가 유지될 경우, 정부의 부채 서비스 지불이 12월까지 1.6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1.5% 인하하더라도, 이자 지불 비용이 느린 속도로 1.2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현재의 정부 부채를 상대적으로 작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율을 오랫동안 더 높게 유지할 것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와 유럽중앙은행(ECB), 두 중앙은행은 각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다른 통화정책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분기에는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시기와 규모를 조율하려 했지만, 미국과 유럽의 경제 상황은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 미국은 견조한 경제 성장과 강한 고용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유로존은 경기 침체에 가까운 상태에 놓였다. 최근 미국의 고용 증가와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일부 연준 의원들은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으며, 6월에 예상됐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반면 유럽중앙은행은 연내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7월 말까지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금 보유량을 17개월 연속으로 늘렸으나, 이번 달에는 증가 폭이 작아졌다. 금값이 계속해서 상승하여 중국이 더 많은 금을 매입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17개월 동안 금은 중국으로 다량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짧은 시일 내에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이 금 시장에서 중요한 구매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금 시장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5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하반기에는 조금씩 금리를 낮추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에 한국의 인플레이션율이 6.3%까지 치솟았으나, 최근에는 3.1%로 내려갔다. 그러나 여전히 중앙은행이 원하는 목표치인 2%를 넘어서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4월 12일에 있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후 회의에서도 당분간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올해 중반에는 조금씩 금리를 낮춰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금리 인하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하고있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