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고등학생 찾아간 사연은

권준호 2024. 4.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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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 종로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직업 강연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업무 소개 및 준비 과정, 승무원 직업의 장점, 비행 중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은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관련 직업 강연을 하는 교육 기부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약 500회의 색동나래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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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11일 서울 종로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진행된 '색동나래교실'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 종로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직업 강연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업무 소개 및 준비 과정, 승무원 직업의 장점, 비행 중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했다.

맞춤형 1대 1 멘토링도 진행,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은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관련 직업 강연을 하는 교육 기부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약 500회의 색동나래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공항서비스직 등 항공 전문 지식을 가진 186명 규모 봉사단을 구성, 풍성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업계 최초 2013년 교육기부 전문 봉사단을 꾸려 11년 동안 총 약 4000회, 35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강연을 했다"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고 2023년에는 교육기부 봉사단 2명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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