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잼엔터 전속계약 새 출발…조정석과 한솥밥

조연경 기자 2024. 4. 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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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잼엔터테인먼트〉
〈사진=잼엔터테인먼트〉
〈사진=잼엔터테인먼트〉
배우 장영남이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잼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깊고 탄탄한 내공으로 작품마다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는 배우 장영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탁월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배우 장영남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흰 셔츠를 입은 단아하고 편안한 모습부터 포근한 니트를 입고 띤 부드러운 미소, 블랙 재킷을 입고 풍기는 깊은 카리스마와 세련된 분위기까지 콘셉트마다 색다른 느낌을 담아낸 새 프로필 사진은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자신의 매력으로 소화해 내는 장영남의 다양한 얼굴을 엿보게 한다.

장영남은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의 신뢰를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모래에도 꽃이 핀다' '하이쿠키' '일타 스캔들', 영화 '거미집' '늑대사냥' '공조2: 인터내셔날' 등에서 다채로운 열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장영남은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엄마친구아들'의 합류 소식을 전한데 이어, 영화 '오후 네시'로 제42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매체를 넘나드는 뜨거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장영남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양준모, 강홍석, 나현우, 이수찬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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