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최성준, 벚나무 올라탄 무개념 행동에 비난 폭주 “신고 당한다”

장예솔 2024. 4.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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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준이 나무에 올라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성준은 4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벚꽃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성준은 벚꽃이 만개한 벚나무에 올라가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여러 사람이 보는 벚나무에 올라간 최성준의 이같은 행동은 부상 위험뿐 아니라 나무를 상하게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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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소셜미디어
최성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최성준이 나무에 올라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성준은 4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벚꽃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봄나들이를 떠난 것으로 보이는 최성준의 모습이 담겼다. 최성준은 벚꽃이 만개한 벚나무에 올라가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최성준을 향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여러 사람이 보는 벚나무에 올라간 최성준의 이같은 행동은 부상 위험뿐 아니라 나무를 상하게 하기 때문.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슈퍼주니어 예성 역시 "신고당한다", "에헤이"라며 최성준의 행동을 나무랐다.

누리꾼들은 "공인이면 공인답게 행동해라", "철없는 고등학생이나 할 짓", "벚꽃나무가 불쌍하다", "설마 사진 때문에 나무에 올라간 거냐", "개념 없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지적했다.

한편 1983년생 최성준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최성준은 2003년 데뷔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식샤를 합시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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