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브랜드 첫 픽업트럭 이름 ‘타스만’ 공개..뜻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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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차명을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는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가 공존하는 타스마니아 섬의 이미지를 투영했다.
기아는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와 호주,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이날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기아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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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환경과 개척 정신이 어우러진 곳
2025년 국내 및 호주 등 글로벌 시장 출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차명을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한 호주 타스마니아 섬은 ‘영감의 섬’으로 불린다.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울려 지구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풍광을 드러낸다.
기아는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가 공존하는 타스마니아 섬의 이미지를 투영했다.
이를 통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라이프스타일 픽업’임을 강조하겠다는 것이다.
기아는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와 호주,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호주는 픽업트럭을 ‘유트(Ute)’로 칭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시장이다. 기아는 지난달 3일 호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기아 Ute 차명을 추측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하며 현지 고객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기아는 이날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기아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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