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PB ‘99시리즈’ 판매량 9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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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자체브랜드(PB) '99시리즈'가 출시 1년4개월 만에 판매량 9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월 평균 5만7000개, 매일 2000개씩 팔린 셈이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브랜드인 만큼 가격은 물론, 맛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의 가성비 상품 시리즈를 계속 출시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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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컬리는 자체브랜드(PB) ‘99시리즈’가 출시 1년4개월 만에 판매량 9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출시한 ‘99 크리스피 핫도그’와 ‘99 순살 닭강정’도 호응이 높았다. 99핫도그는 핫도그 10개를 9900원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국산 찹쌀가루와 모짜렐라 스트링치즈, 국내산 돼지고기 소시지를 담았다. 99닭강정은 국내산 닭고기 안심에 바삭한 식감을 위해 튀기고 식히는 과정을 3번 반복했다.
지난달 20일에는 ‘삼겹 후랑크 소시지’를 선보였다. 삽겹살로 속을 채웠으며 참나무 훈연 방식으로 12시간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풍미를 보존했다. 가격은 낮추고 용량은 늘리고자 총 20개를 담았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브랜드인 만큼 가격은 물론, 맛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의 가성비 상품 시리즈를 계속 출시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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