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ASEA’서 데뷔 50일만 첫 신인상 수상⋯기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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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 50일 만에 신인상을 수상, '2024년 최고의 신인'다운 기세를 입증했다.
NCT WISH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이하 ASEA)에서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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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 50일 만에 신인상을 수상, ‘2024년 최고의 신인’다운 기세를 입증했다.
NCT WISH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이하 ASEA)에서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는 2월 21일 데뷔 후 50일 만에 이룬 성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신인상을 받은 NCT WISH는 “신인상이라는 멋진 상을 받게 해준 SMTOWN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 그리고 시즈니까지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힘내서 재미있게 활동할 테니 오래오래 보고싶다.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CT WISH는 수상 후 데뷔곡 ‘WISH’와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 업) 무대를 선사, 소원과 꿈을 이뤄가고 있는 멤버들의 희망찬 에너지와 청량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현장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NCT WISH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Genie)’, 샤이니 ‘Lucifer’(루시퍼),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Sorry, Sorry)’, 동방신기 ‘주문-MIROTIC’ 일본어 버전, 엑소 ‘으르렁 (Growl)’ 메들리 퍼포먼스를 준비, NCT WISH만의 패기 넘치는 무대로 시상식의 오프닝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 출사표를 던진 NCT WISH는 데뷔 싱글 ‘WISH’로 팀컬러인 ‘청량&네오’의 프레시한 색깔을 확실하게 각인,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음악 차트 1위는 물론 한국 활동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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