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선임

임유경 2024. 4. 11.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지난 9일 제18차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지웅 협회장은 총회에 앞선 협회 사무국과의 운영회의를 통해 "클라우드는 전 산업의 기반 기술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클라우드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정부와 다양한 정책과제를 폭넓게 논의할 수 있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힘쓸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지난 9일 제18차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신임 회장의 신속한 선임을 추진하고자 회원사 소집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해 서면으로 개최됐다.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
최지웅 협회장은 총회에 앞선 협회 사무국과의 운영회의를 통해 “클라우드는 전 산업의 기반 기술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클라우드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정부와 다양한 정책과제를 폭넓게 논의할 수 있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및 시장 확대, 나아가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위해, 산업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반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협회는 최 협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역량 집중지원 및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 2월, 제17차 정기총회를 통해 ‘2024년, 클라우드 산업계와 회원사의 실효적 비즈니스 권익증진 및 대표 역할 수행’이라는 운영 목표를 세우고, 회원사와 분과위원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 활성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협회는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정책·제도 개선 및 기반 조성을 통한 산업발전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및 인식확산을 통한 산업 활성화 △회원사 지원 서비스 및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추진한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