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김포갑 민주 김주영 당선 ‘확실’…김포을 민주 박상혁 ‘유력’

이예린 2024. 4. 1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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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매치'가 벌어진 경기 김포갑 선거구에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대 총선에 이어 4·10 총선에서도 승리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김포을 선거구에서도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30분 기준 김포을 개표가 88.6%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가 54.79%(6만5310표)를 얻어 45.2%(5만3871표)의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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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매치’가 벌어진 경기 김포갑 선거구에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대 총선에 이어 4·10 총선에서도 승리할 전망입니다.

오늘(11일) 오전 5시 기준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53.43%(6만1674표)를 얻어, 46.56(5만3736표)의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김포갑 선거구에서 가장 핵심으로 논의된 현안은 ‘서울 편입’입니다.

박 후보는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 편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김 후보는 박 후보를 상대로 지난 21대 총선부터 이번 22대 총선까지 연이어 승리하며 김포갑 재선 의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김포을 선거구에서도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30분 기준 김포을 개표가 88.6%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가 54.79%(6만5310표)를 얻어 45.2%(5만3871표)의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홍 후보 역시 22대 선거 주요 공약으로 ‘김포시 서울 편입’을 내걸었지만, ‘국회 입성’은 박 후보에게 돌아가게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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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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