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 피아노 실력에 놀란 하도권 말실수 “이소라의 프로포즈” (슈퍼마�R)[어제TV]

유경상 2024. 4. 1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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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하도권, 셔누의 노래에 이소라의 피아노 연주까지 고품격 음악방송이 됐다.

이어 휘파람에 비트박스, 랩까지 즉석 공연이 펼쳐지자 하도권은 "이소라의 슈퍼마�R, 그녀는 빨간 매니큐어 칠하고 쇼팽을 쳤지. 셔누가 랩을 해. 윌이가 비트박스. 하도권이 랩을 해. 음식이 맛있어"라며 랩을 했고, 이소라는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떠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셔요"라고 랩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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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케이윌, 하도권, 셔누의 노래에 이소라의 피아노 연주까지 고품격 음악방송이 됐다.

4월 10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서는 케이윌, 하도권, 셔누가 출연했다.

케이윌, 하도권, 셔누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공연 중. 첫 공연을 한 하도권은 “떨리는 순간이었고. 많은 감정이 전날부터 있어 잠을 못 잤다. 공연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도 있지만 앙상블로 시작해 20년이 지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는 게 벅차기도 하고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더라”고 했다.

하도권은 “울컥할 것 같아 말을 안 했다. 무대에 서니 편했다. 혼자가 아니다. 동료가 있고 앙상블 막내까지 절 걱정해주고 응원해주고”라며 공연의 감동을 전했고, 이소라가 “다음 달에 보러 간다. 어떤 분이 공연하는 걸 보러 가야 하냐”고 묻자 다른 배우들도 모두 잘한다고 자부했다.

이어 하도권은 ‘복면가왕’에서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부른 이유로 “샤우팅하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 성악 말고 해보고 싶어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도권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 이소라가 “들어보고 싶다”고 하자 하도권은 바로 ‘라젠카 세이브 어스’ 라이브를 선보였다.

케이윌은 피아노를 치며 뮤지컬 넘버 ‘잿더미’를 노래했다. 박수갈채가 쏟아지자 케이윌은 “마이크를 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본 게 처음이다. 피에르가 아닌 케이윌이 부른 거다. 저 하고 싶은 대로 했다. 다른 느낌이지만 해보았다”고 말했다.

셔누도 뮤지컬 넘버를 선보였고, 케이윌은 “셔누가 잘생기고 춤을 잘 춰서 보컬인 걸 모르실 거다. 노래를 되게 잘 한다”고 칭찬했다. 하도권도 노래를 한곡 더 선보여 미니 뮤지컬 분위기가 됐다.

이소라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라고 하자 셔누는 “아나톨이 그렇다”고 했고 셔누도 그렇다는 반응에는 “저도 그러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했다. 하도권은 “아나톨보다 셔누가 훨씬 더 매력 있다. 보고 있으면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이 걸린다. 뭐지? 하다 보면 평양냉면처럼 빠져 든다”고 했다.

이소라는 “저도 아무도 안 시키지만 쳐드리려고”라며 악보를 들고 피아노 앞에 앉았다. 이소라는 “저 약간 취했다”며 피아노를 연주했고 케이윌은 “눈이 바쁜데 손이 너무 여유 있다. 되게 오래 치신 거구나. 너무 멋있는 연주”라고 환호했다.

이어 휘파람에 비트박스, 랩까지 즉석 공연이 펼쳐지자 하도권은 “이소라의 슈퍼마�R, 그녀는 빨간 매니큐어 칠하고 쇼팽을 쳤지. 셔누가 랩을 해. 윌이가 비트박스. 하도권이 랩을 해. 음식이 맛있어”라며 랩을 했고, 이소라는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떠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셔요”라고 랩으로 화답했다.

하도권은 “MZ는 고뿌를 모르지. 고뿌는 컵. ‘이소라의 프로포즈’ 와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셔요”라며 ‘슈퍼마�R’을 ‘프로포즈’로 말실수했다. 하도권은 “음악방송 아니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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