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갑 '반윤' 추미애 당선 확실…'친윤' 이용 낙선[4·10총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기 하남갑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이기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11일 오전 4시께 기준, 추 후보는 50.59%(5만1428표)를 득표했다.
추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강하게 대립각을 세워 온 인물인 만큼 당내에서 '여전사 3인방'으로 불려 하남갑에 전략공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기 하남갑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이기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11일 오전 4시께 기준, 추 후보는 50.59%(5만1428표)를 득표했다. 이 후보는 49.4%(5만228표)를 얻었다. 이 지역 개표율은 99.95%다. 불과 1200표차로 승패가 갈린 것이다.
전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 후보는 55.7%, 이 후보는 44.3%로 조사됐다. 하지만추 후보 당선 직전까지도 결과가 안갯속이었을만큼 두 후보는 접전을 벌였다.
추 후보는 22대 국회 입성으로 6선을 지내게 됐다.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추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강하게 대립각을 세워 온 인물인 만큼 당내에서 '여전사 3인방'으로 불려 하남갑에 전략공천됐다.
국민의힘 친윤계로 꼽히는 이 후보와 대결에 관심이 더욱 모아졌다. 추 후보는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크게 충돌했다. 하남시는 인구 증가로 선거구가 갑·을로 나뉘면서 생긴 신설 지역구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
-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3개월째 의식불명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외모…몰라볼 정도
- '10살 연하♥' 한예슬, 신혼여행서 과감한 비키니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