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초박빙 동작갑·중성동을 민주 승리…김병기·박성준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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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막판까지 안갯속이었던 서울 동작갑과 중성동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
중성동을에 출마한 박성준 민주당 후보는 접전 끝에 50.81%(6만 1727표)의 득표율을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 동작갑에서는 김병기 민주당 후보가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와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한 끝에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동작갑 개표가 99.38%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는 50.42%(6만 2896표)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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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갑 민주 김병기 50.42%-국힘 장진영 45.09%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개표 막판까지 안갯속이었던 서울 동작갑과 중성동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분 기준 서울 중성동을 개표가 99.89% 진행됐다.
중성동을에 출마한 박성준 민주당 후보는 접전 끝에 50.81%(6만 1727표)의 득표율을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맞상대인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는 48.53%(5만 8957표)의 득표율로 석패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770표다.
서울 동작갑에서는 김병기 민주당 후보가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와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한 끝에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동작갑 개표가 99.38%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는 50.42%(6만 2896표)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다. 장 후보는 45.09%(5만 6254표)로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대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김 후보는 21대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3선 의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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