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경기 용인정 당선…"주권자의 준엄한 심판 결과"[4·10 총선]

이종희 기자 2024. 4. 1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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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 후보가 11일 당선을 확정하고 승리 선언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결정은 항상 옳다.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고, 개인 이언주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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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는 정상으로 되돌리는 '재건국회'가 될 것"
"'이채양명주' 5대 실정에 대한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용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정에 출마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6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청역 인근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2024.03.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 후보가 11일 당선을 확정하고 승리 선언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결정은 항상 옳다.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고, 개인 이언주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중에 기억에 오래 남는 분들이 있다. '나라 망해가는 꼴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눈시울을 붉힌 분들"이라며 "국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더 굳건하고 결연한 자세로 국민께서 주신 선택을 받들겠다"며 "제22대 국회는 모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재건국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과 저 이언주가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강한 야당의 굳건한 힘으로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검찰독재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겠다. '이채양명주' 5대 실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되돌려 드리겠다"며 "이언주가 한결같이 국민 곁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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