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시의원 재보궐, 전원석 당선

원동화 기자 2024. 4. 1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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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제2선거구(당리·하단1·2동) 시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후보가 11일 당선을 확정지었다.

전 당선인은 "부산시의회에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2명 밖에 없는데, 보궐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성을 하게 되면 숫자는 적지만 부산시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 드리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당선인으로 부산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2석에서 지역구 1석이 늘면서 3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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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에서는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외에 사하구 제2선거구에서 보궐선거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원석 전 사하구의회 의장이 나선다. (사진=전원석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사하구 제2선거구(당리·하단1·2동) 시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후보가 11일 당선을 확정지었다.

전 당선인은 개혁신당 박성국, 무소속 오다겸, 최광렬, 허일, 김숙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 15일 "국민의힘의 귀책으로 재보궐 선거가 이뤄지게 된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힌 후 공천을 하지 않았다. 다만 국민의힘 성향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전 당선인은 "부산시의회에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2명 밖에 없는데, 보궐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성을 하게 되면 숫자는 적지만 부산시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 드리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당선인으로 부산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2석에서 지역구 1석이 늘면서 3석이 됐다. 부산시의회 총 의석수는 47석이다.

한편 전원석 당선인은 부산 동아고, 부경대 경제학과, 동 대학 국제대학원 정치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재선 사하구의원으로 2018년~2020년까지 사하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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