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인재 대결’ 서울 마포갑, 與조정훈 당선[선택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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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격전지 '한강 벨트'의 서울 마포구갑에 출마한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3시 개표율 99.97% 기준 조 후보는 4만8341표로 48.3%를 득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경선을 거쳐 '영입 인재 1호' 현역 의원 조정훈 후보를 배치했다.
조 후보는 지난해 12월 그가 속한 시대전환이 국민의힘에 흡수 합당되면서 국민의힘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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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성의 기자)
수도권 최대 격전지 '한강 벨트'의 서울 마포구갑에 출마한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3시 개표율 99.97% 기준 조 후보는 4만8341표로 48.3%를 득표했다.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0.6%p(포인트) 차이로 앞선다. 이 후보는 4만7742표를 얻어 47.7%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6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9.4%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개표 결과는 달랐다.
앞서 국민의힘은 경선을 거쳐 '영입 인재 1호' 현역 의원 조정훈 후보를 배치했다. 조 후보는 지난해 12월 그가 속한 시대전환이 국민의힘에 흡수 합당되면서 국민의힘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 공인회계사 출신에 15년간 세계은행 근무 경력이 있는 '국제경제 전문가'로, 부동산 바람이 거센 지역 내 개발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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