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양천갑 황희 막판 역전으로 당선…득표율 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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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갑 지역에 출마한 황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구자룡 국민의힘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8분 기준 양천갑 개표율은 99.14%로, 49.83%(7만 753표)의 득표율을 얻은 황 후보가 당선됐다.
황 후보는 개표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구 후보에게 1위를 내줬다.
양천갑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3선에 성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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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서울 양천갑 지역에 출마한 황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구자룡 국민의힘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8분 기준 양천갑 개표율은 99.14%로, 49.83%(7만 753표)의 득표율을 얻은 황 후보가 당선됐다.
구 후보(48.11%, 6만 8317표)와의 격차는 2436표다.
황 후보는 개표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구 후보에게 1위를 내줬다. 하지만 막판 표심에 힘입어 지역구를 수성했다.
양천갑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3선에 성공하게 됐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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