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밀양시장에 국민의힘 안병구·대전중구청장에 민주당 김제선 당선 확실

경계영 2024. 4. 1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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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4·10 재보궐선거에서 경남 밀양시장에 안병구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 중구청장에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사실상 당선됐다.

대전 중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선 개표율 89.73% 현재 김제선 후보가 득표율 48.57%(5만4719표)로 36.21%(4만801표)를 기록한 이동한 무소속 후보에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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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과 함께 4·10재보선 실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4·10 재보궐선거에서 경남 밀양시장에 안병구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 중구청장에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사실상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개표가 99.45% 진행된 밀양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안병구 후보가 66.01%(3만8989표)를 득표하며 당선됐다.

대전 중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선 개표율 89.73% 현재 김제선 후보가 득표율 48.57%(5만4719표)로 36.21%(4만801표)를 기록한 이동한 무소속 후보에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된다.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당선이 확정된 안병구 후보가 10일 캠프 사무실에서 당선 축하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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