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분당은 싹쓸이했다…갑 김은혜·을 안철수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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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 경기 성남 분당갑과 분당을 지역구 사수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김은혜 분당을 후보 역시 6만2720표를 얻어 득표율 52.52%를 기록했다.
김병욱 민주당 분당을 후보는 5만6688표로 득표율 47.4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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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출구조사 뒤집힌 결과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9분 현재 안철수 분당갑 후보는 7만8673표(득표율 54%)로 상대 후보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득표수 6만7009표·득표율 45.99%)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현재 기준 분당갑 개표율은 88.86%다.
같은 시각 김은혜 분당을 후보 역시 6만2720표를 얻어 득표율 52.52%를 기록했다. 김병욱 민주당 분당을 후보는 5만6688표로 득표율 47.47%를 나타냈다.
이같은 국민의힘의 ‘분당 싹쓸이’는 앞서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와 정반대로 나타났다.
전날(10일)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KBS·MBC·SBS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광재 후보는 52.8%, 안철수 후보는 47.2%의 득표율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개표 결과는 뒤집혔다.
분당을 출구조사 역시 김병욱 후보가 51.7%, 김은혜 후보는 48.3% 득표가 예상됐지만, 정반대의 개표 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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