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노무현 사위' 곽상언, 서울 종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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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제22대 총선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곽 후보는 이날 새벽 종로구 창신동 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이번 선거로 돌아가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곽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의 배우자이며, 노 전 대통령은 종로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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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제22대 총선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곽 후보는 이날 새벽 1시 반 기준 3만 8362표(49.9%)를 얻어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45.2%, 3만 4724표)를 이기고 당선을 확정지었다(개표율 87.6%).
곽 후보는 이날 새벽 종로구 창신동 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이번 선거로 돌아가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곽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의 배우자이며, 노 전 대통령은 종로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곽 후보는 "오늘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다시 종로가 종로답게 되는 그 순간까지, 우리 모두의 종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경쟁자 최재형 후보와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날 곽 후보의 당선 축하 자리에는 노정연씨와 아들 동헌 군도 함께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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