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김은혜 기사회생…성남 분당갑·을 당선 ‘확실’[선택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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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의 안철수·김은혜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 분당갑(개표율 85.89%)의 안철수 후보는 54.10%(7만6185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의 이광재 후보(45.89%, 6만4632표)를 앞서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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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변문우 기자)
22대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의 안철수·김은혜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당초 출구조사 결과와 판세가 완전히 뒤바뀐 셈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 분당갑(개표율 85.89%)의 안철수 후보는 54.10%(7만6185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의 이광재 후보(45.89%, 6만4632표)를 앞서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성남 분당을(개표율 87.79%)에선 김은혜 후보가 52.52%(6만2720표)를 얻으며 민주당의 김병욱 후보(47.47%, 5만6688표)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 됐다.
앞서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는 47.2%로 이광재 후보(52.8%)에 열세로 나타나기도 했다. 김은혜 후보도 48.3%로 김병욱 후보(51.7%)보다 낮게 나온 바 있다. 해당 판세가 개표 과정에서 반대로 나타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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