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반윤vs친윤 '하남갑' 58%개표, 줄곧 이용 선두…추미애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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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하남시 갑은 약 60% 개표상황에서 국민의힘 이용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를 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후보는 53.06%(3만1493표)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추미애 후보는 46.93%(2만7856표)로 뒤처졌다.
하남갑은 문재인 정부 때 법무부장관을 지내면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운 추미애 후보와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용 후보가 맞붙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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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에선 추 후보가 10%p 안팎 앞서
(하남=뉴스1) 이상휼 기자 =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하남시 갑은 약 60% 개표상황에서 국민의힘 이용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를 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하남갑 선거구는 개표율 58.40%을 기록 중이다.
이용 후보는 53.06%(3만1493표)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추미애 후보는 46.93%(2만7856표)로 뒤처졌다.
두 후보간 표차이는 3637표차다.
방송사들의 출구조사에서는 추미애 후보 55.7%, 이용 후보 44.3%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 강동지역과 인접한 하남은 22대 총선에서 갑과 을로 분구됐다. 하남갑은 문재인 정부 때 법무부장관을 지내면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운 추미애 후보와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용 후보가 맞붙어 주목받고 있다.
22대 총선 전반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추 후보의 저조한 성적은 그가 법무부장관 시절 당시 윤 검찰총장의 정치적 무게감을 키워준 장본인으로 지목되기 때문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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