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을 민주당 이성윤 당선…"더 선명하게 윤석열과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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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전주을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62)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전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주시민들은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과 '제대로 된 전북 몫 확보'라는 두 가지의 지상명령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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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전주을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62)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40분 기준 이 후보는 6만 2321표를 받아 65.79%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개표율은 84.93%지만 남은 개표와 상관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이 당선인은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전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주시민들은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과 ‘제대로 된 전북 몫 확보’라는 두 가지의 지상명령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정권을 확실히 심판하라는 민의가 확인된 선거이자 '제대로된 전북 몫을 확실히 되찾아 오라'는 전주시민과 전북도민들의 염원이 투영된 선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나아가 결기 있게 보다 큰 목소리를 내고, 전북과 전주를 위해 더 선명하게 윤석열과 싸우겠다"면서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전북 몫’을 제대로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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