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을 민주당 한준호 재선 "덕양, 나날이 새로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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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경기 고양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당선인은 11일 "덕양의 품격을 높이고, 덕양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 당선인은 "광화문을 수놓았던 촛불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냈 듯이, 투표로 정권을 심판한 4월10일 또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대한 역사가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무너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국민들이 투표로 회복시켜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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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4·10 총선에서 경기 고양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당선인은 11일 "덕양의 품격을 높이고, 덕양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덕양은 나날이 새로워질 것"이라며 "한편에서는 신도시가 완성되고, 한편에서는 재개발과 재건축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당선인은 이날 0시26분 기준 6만9954표(61.14%)를 얻어 4만2944표(37.53%)를 득표한 국민의힘 장석환 후보, 1512표(1.32%)를 득표한 무소속 정일권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율은 71.90%다.
한 당선인은 "광화문을 수놓았던 촛불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냈 듯이, 투표로 정권을 심판한 4월10일 또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대한 역사가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무너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국민들이 투표로 회복시켜 주셨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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