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편법 대출 논란' 민주당 양문석, 안산갑서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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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경기 안산갑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 유력으로 예측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안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양 후보의 득표율은 0시 20분 현재 55.68%로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44.31%)를 크게 앞서고 있다.
0시20분 기준 이 지역구의 개표율은 70.61%다.
양 후보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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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득표율 55.68%
22대 총선 경기 안산갑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 유력으로 예측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안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양 후보의 득표율은 0시 20분 현재 55.68%로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44.31%)를 크게 앞서고 있다. 0시20분 기준 이 지역구의 개표율은 70.61%다.
양 후보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집행위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았다. 이번 총선에선 '부동산 편법 대출 의혹'의 중심에 인물이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매수금 31억2,000만 원 중 11억 원을 대학생 딸 명의 사업자 대출로 충당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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