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중국 리메이크 판권 계약 체결 [연예뉴스 HOT]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2024. 4.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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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극 스릴러 영화 '올빼미'가 중국어로 제작된다.

투자배급사 NEW는 10일 "영화 올빼미의 중국 리메이크 판권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판권 계약은 중국에 판매된 한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료 중 역대 최고가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 수출액은 약 380만 달러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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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올빼미’ 포스터. 사진제공|NEW
정통 사극 스릴러 영화 ‘올빼미’가 중국어로 제작된다. 투자배급사 NEW는 10일 “영화 올빼미의 중국 리메이크 판권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판권 계약은 중국에 판매된 한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료 중 역대 최고가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 수출액은 약 380만 달러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EW는 지식재산권(IP)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리메이크판의 흥행 시 박스오피스 일부를 배분하는 형태로 추가 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2022년 11월 개봉한 ‘올빼미’는 유해진과 류준열이 주연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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