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69%… 대한민국 지도 ‘푸른색·붉은색’ 반으로 나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개표가 69%가량 끝난 상황에서 대한민국 지도가 좌우로 갈린 모양새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전국 지역구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국내 지도에서 좌측은 푸른색, 우측은 붉은색이다.
경북은 경산시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구가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제주는 지역구 총 3석 모두를 민주당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총선 개표가 69%가량 끝난 상황에서 대한민국 지도가 좌우로 갈린 모양새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12시 기준 현재 지역구 전국 개표율은 68.64%다.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 총 254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59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의힘은 9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주축으로 하는 새로운미래(1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있는 개혁신당(1석), 진보당(1석), 무소속(1석) 등도 의석 수를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전국 지역구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국내 지도에서 좌측은 푸른색, 우측은 붉은색이다. 푸른색은 민주당 상징색, 붉은색은 국민의힘 상징색이다. 이 외에 제주 역시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으로 푸른색으로 표시됐다.
세부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민주당 예상 의석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과 충남 역시 민주당 의석 수가 더 많은 지역으로 표시됐다.
경북은 경산시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구가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경남 역시 창원시의 일부 지역구 등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과 전남은 모든 지역구가 민주당 우세로 나타났다. 제주는 지역구 총 3석 모두를 민주당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판 N번방’ 방통위는 “위법” 카카오 “회원 신고 없어 제재 불가”
- [가봤어요] “장인 정신에 매료”… 에르메스 팝업 전시
- 드러나는 김호중 ‘음주 정황’…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 엔진 고장·조류 충돌도 구현… 이스타항공 훈련장치 타보니
- [딥테크 점프업]③ 창업 뛰어든 배터리 석학 “목표는 전 세계 단결정 양극재 점유율 10%”
- [인터뷰] 핀란드 육아 전문가 “SNS 때문에 아이 안 낳는 건 슬픈 일…비교 말아야”
- 1년 내내 오른 아파트 전셋값… "앞으로 더 오른다"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모든 인간이 다 우주" 음악계 노벨상 탄 작곡가 진은숙
- “웹툰 원작 드라마도 인기”… 만화 종주국 日 장악한 K-웹툰
- “국민은행 예·적금보다 낫다” KB국민은행 영구채 발행에 투자자 솔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