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 유력…개표율 75.61%

양희문 기자 2024. 4. 1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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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승기를 잡았다.

한편 김선교 후보는 2020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54.97%(7만575표)를 득표해 40.17%(5만1774표)를 얻은 최재관 후보를 14.8%p(1만880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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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관 민주당 후보와 리터매치서 승기 잡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여주·양평에 출마한 김선교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여주·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승기를 잡았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0분 기준 4·10 총선 여주·양평 선거구 개표율은 75.61%다.

현재까지 김 후보는 5만6491표(53.4%)를 득표해 4만9285표(46.59%)를 얻은 최 후보를 7206표(6.81%p) 차이로 앞서나가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3선 양평군수를 지내고 21대 국회에 진출한 김 후보는 지난해 5월 선거캠프 회계담당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승기를 잡으며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선교 후보는 2020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54.97%(7만575표)를 득표해 40.17%(5만1774표)를 얻은 최재관 후보를 14.8%p(1만880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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