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이상휘... "변화된 남·울릉으로 보답"

최창호 기자 2024. 4. 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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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울릉에서 국민의힘 이상휘(60)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이상휘 당선인은 "열정적으로 지지하고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저 이상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포항남·울릉의 더 큰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다. 선거 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은 감동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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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국민의힘 경북 포항(남·울릉) 후보가 10일 오후 선거 캠프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자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이 건네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울릉에서 국민의힘 이상휘(60)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이상휘 당선인은 "열정적으로 지지하고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저 이상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포항남·울릉의 더 큰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다. 선거 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은 감동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남·울릉 더 큰 변화를 바라는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절대 잊지 않겠다. 낮은 자세로 서민과 함께하며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섬김의 정치로 지역 주민 여러분의 따뜻했던 손과 목소리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겠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의 마음도 헤아려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화합의 포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4년 뒤 변화된 남·울릉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휘 당선인은 포항 출신으로 2004년 국회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 서울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춘추관장에 이어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대위와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을 맡은 바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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