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위' 곽상언,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당선 확실

이한듬 기자 2024. 4. 11.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50분 기준 서울 종로구 지역구 개표가 87.61% 진행된 가운데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49.96%(3만8361표)를 획득하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곽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보궐 선거 패배 후 2년 만에 종로구 의석을 탈환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묘역 인근에서 종로에 출마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사진=뉴스1
4·10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50분 기준 서울 종로구 지역구 개표가 87.61% 진행된 가운데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49.96%(3만8361표)를 획득하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2위인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은 45.22%(3만4724표)로 곽 후보와 3637표 차이가 난다.

곽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보궐 선거 패배 후 2년 만에 종로구 의석을 탈환하게 된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