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아, 국회 입성 가능성..조국당 비례 7번

연승 기자 2024. 4. 10.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리아로 활동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7번 김재원 후보가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오후 11시8분 현재 전국 비례대표 개표가 8.62% 진행된 가운데 3.3% 기준 조국 혁신당은 22.34%를 기록해 11석 이상이 가능한 상황이다.

투표 마감 후 발표된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12~14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로는 비례대표 7번을 받은 김 후보의 국회 입성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재원 비례대표 후보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가수 리아로 활동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7번 김재원 후보가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오후 11시8분 현재 전국 비례대표 개표가 8.62% 진행된 가운데 3.3% 기준 조국 혁신당은 22.34%를 기록해 11석 이상이 가능한 상황이다.

투표 마감 후 발표된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12~14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로는 비례대표 7번을 받은 김 후보의 국회 입성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선거유세 당시 이재명 후보의 공식 등장곡 ‘나를 위해, 제대로’를 부르기도 했으며,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는 집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기도 했었다.

입당식에서 김 후보는 “윤석열 검찰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날이 갈수록 위협 받는 것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그냥 보고 있기 어려웠다”며 “윤석열 검찰 정권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데 함께 하기 위해 저도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