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조인철 광주서구갑 후보 국회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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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가 국회 입성을 확정했다.
조 후보는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갑에서 국민의힘 하헌식, 소나무당 송영길, 진보당 강승철 후보를 눌렀다.
조 당선인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상식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잘사는 광주,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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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가 국회 입성을 확정했다.
조 후보는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갑에서 국민의힘 하헌식, 소나무당 송영길, 진보당 강승철 후보를 눌렀다.
전남 영광 출신인 조 당선인은 광주 서석고 졸업 후 고려대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과학기술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기획조정과장,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관리과장,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조정 소위 파견관을 거쳤다.
조 당선인은 당내 경선에서 현역인 송갑석 의원, 친명계 대표주자인 강위원 이재명 당대표 특보, 김명진 전 김대중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박혜자 전 국회의원 등과 경쟁했다.
조 당선인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상식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잘사는 광주,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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