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분당을 김은혜 50.12% '재역전'…김병욱 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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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분당을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58)에게 역전당했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53)가 재역전했다.
10일 오후 11시 20분 현재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의 개표율이 51.73%를 보인 가운데 김은혜 후보가 50.12%로 49.87%를 얻은 김병욱 0.25%P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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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배수아 기자 = 4·10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분당을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58)에게 역전당했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53)가 재역전했다.
10일 오후 11시 20분 현재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의 개표율이 51.73%를 보인 가운데 김은혜 후보가 50.12%로 49.87%를 얻은 김병욱 0.25%P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173표에 불과하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30분 김은혜 후보 53.53%·김병욱 후보 46.46%에서 10시 20분 김은혜 후보 50.60%, 김병욱 후보 49.39%로 득표율이 좁혀졌다. 10시 40분쯤 김병욱 후보가 50.75%로 49.24%를 얻은 김은혜 후보를 1.51%P 차이로 역전했다.
한편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51.7%로 김은혜 후보(48.3%)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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