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양부남 광주서구을 후보, 국회 입성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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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가 국회 입성을 사실상 확정했다.
양 당선인은 "저의 승리는 현 정권을 향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유권자, 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 며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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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가 국회 입성을 사실상 확정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50분 기준 개표율 39.65%를 보이는 가운데 양 후보가 2만3450표(72.56%)를 얻어 4629표(14.32%)에 그친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전남 담양 출신의 양 당선인은 담양중, 담양공고,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마친 뒤 사법고시(31회)를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광주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양 당선인은 "저의 승리는 현 정권을 향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유권자, 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 며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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