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김성원 54%·남병근 46%…'개표 63%' 연천·동두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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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을 아우르는 경기 동두천·양주·연천 을은 개표율이 60%를 훌쩍 넘은 가운데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후보를 약 9%p 차이로 따돌리고 질주 중이다.
한편 방송사들의 출구조사에서는 김성원 후보 54.3%, 남병근 후보 45.87%의 지지율을 보였다.
재선인 김성원 후보는 3선의 힘으로 낙후된 경기 최북단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남병근 후보는 정권심판을 기치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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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동두천·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경기 동두천·양주·연천 을은 개표율이 60%를 훌쩍 넘은 가운데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후보를 약 9%p 차이로 따돌리고 질주 중이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동두천·양주·연천을은 개표율 63.38%를 기록 중이다.
김성원 후보는 54.33%(2만7206표)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남병근 후보는 45.66%(2만2862표)로 뒤처졌다.
현재까지 두 후보간 격차는 4344표차다.
한편 방송사들의 출구조사에서는 김성원 후보 54.3%, 남병근 후보 45.87%의 지지율을 보였다.
재선인 김성원 후보는 3선의 힘으로 낙후된 경기 최북단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남병근 후보는 정권심판을 기치로 내세웠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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