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을 민주당 양부남 "이제는 서구의 호위무사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가 국회 첫 입성을 목전에 뒀다.
양 당선인은 "저의 승리는 현 정권을 향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유권자, 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또 "이재명의 호위무사에서 서구의 호위무사로 거듭나겠다"며 "공정한 사회와 더 큰 광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가 국회 첫 입성을 목전에 뒀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50분 기준 개표율 39.65%를 보이는 가운데 양 후보가 2만3450표(72.56%)를 얻어 4629표(14.32%)에 그친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1961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양 당선인은 담양고와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마친 뒤 사법고시(31회)를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광주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민주당에 입당한 뒤 이듬해 김승원 의원과 함께 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대표 캠프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다.
그는 서구 밀리언시티 체계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을 통한 교통체증 없는 서구 조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양 당선인은 "저의 승리는 현 정권을 향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유권자, 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후퇴한 민주주의를 회복 시킬 것"이라며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재명의 호위무사에서 서구의 호위무사로 거듭나겠다"며 "공정한 사회와 더 큰 광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남석훈, 하와이서 별세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재혼·이혼' 前 아내 선우은숙과 반대…이영하 "재혼, 생각한 적 없다"
- "남성 중요부위 사진 많이 받아"…소유, '성희롱 피해' 토로
- 쉰 앞둔 엄기준, 12월 결혼…신부는 비연예인
- '희귀병 발달장애' 권오중 아들, 달라진 근황 "기적 믿을 것"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시세차익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화사, 셔츠 단추 풀고 속옷 노출…아찔 볼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