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 현숙 거절에도 직진 목걸이 선물하려 했지만 ‘반납’ (나는 솔로)

유경상 2024. 4. 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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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영호의 목걸이를 구경하다가 바로 반납했다.

영호는 현숙에게 목걸이를 주고 싶어 했고 광수는 "고백은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렸다.

현숙은 "여지를 두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마음을 표현했지만 영호는 "여지를 두고 싶다"며 결국 목걸이도 꺼냈다.

영호가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은 분에게 드리려고 가져왔다. 마음에 드시면 드려도 되고"라며 목걸이를 꺼내자 현숙은 구경을 하다가 바로 반납하며 "제가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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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현숙이 영호의 목걸이를 구경하다가 바로 반납했다.

4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 모태솔로 특집 19기 영호는 현숙과 슈퍼 데이트하며 일방적으로 직진했다.

영호는 현숙에게 목걸이를 주고 싶어 했고 광수는 “고백은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렸다. 영호는 “반지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해서 목걸이를 가져왔다. 목걸이는 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고 광수는 계속해서 영호를 말렸다. 영호가 “의미가 있어서 주는 게 아니”라고 하자 광수는 “의미를 부여할 수밖에 없다. 부담스럽다. 목걸이는 사귄 다음에 주는 거”라고 했다.

이어 영호는 현숙을 만나 “여기서 알아보고 나중에 더 알아볼 거잖아요. 말씀드릴 게 있다. 여수에 살아서 이직 계획하고 있다. (인천) 가까이 갈 수도 있다. 간 다음에 자주 연락하면 그 때 놀러가도 되나. 인천 놀러가서 연락하면 카페도 가고 놀이동산 가는 거 괜찮냐”고 물으며 계속 직진했다.

영호는 현숙이 이성적으로 느껴졌던 포인트로 “좀 부끄러운데. 손을 좀 잡아달라고 했잖아요. 손이 따뜻하고 부드러웠다”고 했지만 현숙은 “저도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지 확인해보고자 손을 잡았던 게 있다. 그런데 역시 조금 그 부분이 아쉬웠다. 짧은 기간에 힘들지 않을까”라고 선을 그었다.

영호는 “손을 바로 주셔서 호감의 의미인줄 알았다. 여러 가지 생각하게 된다”며 “이후에 천천히 만나다 보면 생길 것 같냐”고 계속 현숙에게 다가갔다. 현숙이 “힘들 것 같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라고 해도 영호는 “이성적인 끌림이라는 것도 연애를 하면서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진했다.

현숙은 “여지를 두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마음을 표현했지만 영호는 “여지를 두고 싶다”며 결국 목걸이도 꺼냈다. 영호가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은 분에게 드리려고 가져왔다. 마음에 드시면 드려도 되고”라며 목걸이를 꺼내자 현숙은 구경을 하다가 바로 반납하며 “제가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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