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올드보이’ 귀환할 듯…정동영‧박지원 당선 ‘확실’ [선택 2024]

구민주 기자 2024. 4. 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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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개표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드보이'인 더불어민주당 정동영‧박지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전북 전주병에서 정동영 후보는 80.17%를 얻어 국민의힘 전희재 후보(14.09%)를 크게 앞서고 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선 박지원 후보가 92.86%로, 7.13%를 얻은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를 꺾고 당선이 확실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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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구민주 기자)

ⓒ시사저널 양선영
ⓒ시사저널 양선영

제22대 총선 개표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드보이'인 더불어민주당 정동영‧박지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전북 전주병에서 정동영 후보는 80.17%를 얻어 국민의힘 전희재 후보(14.09%)를 크게 앞서고 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선 박지원 후보가 92.86%로, 7.13%를 얻은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를 꺾고 당선이 확실해지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정동영 후보는 79.1%로 전희재 후보(13.4%)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원 후보는 88.4%를 얻어 11.4%의 곽봉근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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