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열린 투표함…민심의 선택은?

이혜선 2024. 4. 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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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서정욱 변호사·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투표함이 열리고 개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과연 민심은 어떤 선택을 했을지, 전문가 모시고 판세 읽어보고 총선 이후를 전망해 보겠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오후 6시 30분에 방송사들이 실시한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두 분이 예상하신 것과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질문 1-1> 출구조사 적중률도 주목됩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2>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쳐 원내 1당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이재명 대표는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1> 조국혁신당은 두 자릿수 의석이 예측됐습니다. 예상한 수준인가요? 조국 대표는 "최종적으로 내일까지 기다리겠다면서 의석수 일희일비하지 않고 약속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돌풍이란 평가를 받았던 조국혁신당의 제3당 지위가 유력해 보이는데요?

<질문 4> 최종 투표율이 67%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31.2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70%의 벽을 넘을까 싶었는데 넘지는 못했습니다. 본투표율이 높지 않았던 이유는 뭘까요?

<질문 5> 투표율이 높으면 여야가 서로 각자에게 유리하다 상반된 분석을 했는데요. 투표율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아직 개표는 초반입니다. 이번 총선에선 사람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 제도가 다시 시행되는 만큼 구체적인 당선자 윤곽이 이전보다 조금은 늦게 드러날 것 같다고요?

<질문 7> 이번 선거에서 여당은 이재명, 조국 대표 심판론을 내세웠고요.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실제 개표는 봐야겠지만 출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권심판론이 민심을 더 파고들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앞서 여야 모두 전국 254개 선거구 가운데 50여 곳을 경합지로 꼽았었는데요. 국민의힘은 60곳으로 늘려 잡았고, 민주당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9> 122석이 걸린 수도권 표심을 누가 잡느냐가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중요한 요인이 될 텐데요. 접전 지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두 분이 보는 최대 승부처는 어디입니까?

<질문 10> 결과에 따라 한동훈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의 희비도 대선 가도를 달릴지 혹은 입지가 흔들릴지도 알 수 있을 텐데요?

<질문 11> 원내냐, 원외냐. 제3지대 정당의 운명도 이번 총선 결과에 달려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의 원내 입성 여부와 확보할 수 있는 의석수를 예상해 보신다면요?

<질문 11-1> 특히 주목받고 있는 건 조국혁신당입니다. 조국혁신당이 목표 의석인 10석 플러스알파 확보에 성공한다면, 이후 민주당과 관계는 어떻게 될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12> 흔히 총선을 얘기하면서 결과에 따라 4년간 입법부의 지형이 달라진다고 하잖아요. 민주당이 단독 과반일 때, 또 범야권 180석, 200석일 때에 실질적인 권한이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질문 12-1> 이번 선거에선 여야가 '범야권 200석 가능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각자의 의도나 전략이 있다는 분석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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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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