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커스, 첨단군사기술 개발 파트너로 한국도 고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영국, 호주 3국의 군사동맹인 오커스가 첨단 군사기술 개발과 관련해 일본에 이어 한국도 협력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당국자는 현지시간 9일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오커스는 일본에 더해 필러 2에 독특한 강점을 가져올 수 있는 한국, 캐나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파트너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호주 3국의 군사동맹인 오커스가 첨단 군사기술 개발과 관련해 일본에 이어 한국도 협력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당국자는 현지시간 9일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오커스는 일본에 더해 필러 2에 독특한 강점을 가져올 수 있는 한국, 캐나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파트너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 등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21년 출범한 오커스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호주에 제공하는 필러1과 첨단 군사 역량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필러2 등 2개 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커스가 한국을 필러2 협력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명시적으로 거명한 것은 처음입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오커스 #필러2 #첨단군사기술 #협력파트너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버려진 러닝머신에 현금다발이…'착한 신고'로 되찾은 4,800만원
- ☞ 정비 기간 10년 이내로…노후 주거지 개선 속도
- ☞ 진주 편의점 숏컷 알바생 폭행한 20대 남성에 1심서 징역 3년
- ☞ '분양사기 의혹' 경인방송 권영만 전 회장 구속기소
- ☞ 의료계 내부 갈등 고조…이번 주 합동 기자회견 취소
- ☞ '택시 부족' 일본, 자가용 승차공유 첫 시작…일단 도쿄·교토서
- ☞ 새벽예배 다녀오다 교통사고에 3명 참변…80대 운전자 철창행
- ☞ 다세대주택 보일러 코드 뽑고 경찰 흉기 위협 40대 체포
- ☞ 자녀 부정행위 적발에 수능감독관 위협한 유명 강사 송치
- ☞ 정부, '무급휴가 간호사' 다른 병원 근무 추진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3년 전 성범죄 추가 기소된 무기수, 항소심도 징역 10년
- 인플레 불확실성에…미 연준위원들 금리인하 지연 시사
- 똑똑해지는 AI 어떻게 하나…석학들 모여 대책 논의
- 권익위 "장애인 리스차량도 고속도로 반값 이용 권고"
- 미중 무역 난타전…'눈에는 눈·제재에는 제재' 맞불
- 대만 총통 "주권 없인 국가 없어"…친중파 "양안, 예측불가"
- 5만 원권 위조지폐 6천여매 제조·유통한 일당 18명 검거
- '더 똑똑해졌다'…휴대폰에 PC까지 인공지능 탑재
- 무료 배달에 멤버십 할인까지…배달앱 출혈경쟁 격화
- 칸에서 베일 벗은 '베테랑2'…시리즈물 성과 이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