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위' 곽상언, 정치 1번지 종로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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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에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종로 지역구에 출마한 곽 후보의 득표율은 오후 9시 50분 현재 54.97%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40.49%),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3.01%)를 크게 앞섰다.
KBS는 개표 결과와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곽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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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50분 현재 득표율 54.97%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에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종로 지역구에 출마한 곽 후보의 득표율은 오후 9시 50분 현재 54.97%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40.49%),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3.01%)를 크게 앞섰다. 곽 후보와 최 후보의 표 차이는 6,455표다. 오후 9시 50분 기준 개표율은 50.73%다. KBS는 개표 결과와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곽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곽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연수생 시절이던 2003년 2월 노 대통령 딸 정연씨와 결혼했다. 2004년 1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중국 화둥정법대학교 한국법연구센터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노 전 대통령은 1998년 보궐선거로 종로에서 당선돼 2000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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