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함 안전 운반에 사주경계… 개표소 ‘북적북적’ [남양주 개표현장]

이대현 기자 2024. 4.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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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7시께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한 개표소로 투표함이 들어오고 있다. 이대현기자

 

■ 남양주 연이어 도착한 투표함…개표소 ‘북적북적’

○…10일 오후 7시께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한 개표소. 투표용지가 가득 담긴 투표함을 5t 트럭이 실어 도착.

개표 관계자들은 지원나온 경찰들의 보호 아래 투표함을 마치 애기 다루듯이 조심스레 바닥에 내려놓고 투표함을 개표소 안으로 옮겨.

10일 오후 7시께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한 개표소 안에는 도착한 투표함을 접수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이대현기자

개표소 내부에는 이미 도착한 투표함을 접수 받고 있고 경찰, 투표소 관계자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지원나온 경찰들도 끝까지 본인이 맡은 임무를 다하기 위해 투표함이 안전하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사주경계.

10일 오후 6시께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내 위치한 개표소에 개표사무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이대현기자

■ 남양주 개표 앞두고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장의 ‘당부의 말’

○…10일 오후 6시께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한 개표소. 개표를 앞서 이영환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사무원들에게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개표사무원들은 개표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위원장 인사 말씀 및 당부사항을 듣고 개표 준비 마쳐.

이영환 위원장은 “우선 공정하고 정확한 개표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개표 업무는 너무나 중요하다. 실수나 흠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혀.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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