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소중한 '한 표'..이 시각 투표소

정자형 2024. 4. 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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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제22대 총선, 이제 투표 시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투표소 모습은 어떤지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오전 11시를 향해가는 시각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남성이 기표를 마친 20대 자녀의 투표지를 훼손해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전주시 덕진구의 투표소에서는 본인의 투표 모습을 촬영해 인터넷으로 방송한 40대 남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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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2대 총선, 이제 투표 시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투표소 모습은 어떤지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자형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정자형 기자]

네, 저는 지금 전주 근영여고에 마련된 제22대 총선 본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 종료 시간까지 30분 남짓 남았는데요.


투표가 막바지를 향해가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

제22대 총선 오후 5시 기준 전북 지역 투표율은 65.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인 64.1%에 비해서는 1% 포인트 높으며 전국에서 또한 5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장수가 72.8%, 진안 72.1%, 가장 낮은 지역은 군산 60.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 투표율인 64.5%와 비교했을 때 0.6% 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전주 제3선거구와 장수군에서는 국회의원 선거 말고도 도의원과 시의원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 과정에서 크고 작은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오전 11시를 향해가는 시각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남성이 기표를 마친 20대 자녀의 투표지를 훼손해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전주시 덕진구의 투표소에서는 본인의 투표 모습을 촬영해 인터넷으로 방송한 40대 남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던 전북 사전투표율이 38.46%로 역대 최고 기록을 돌파했는데요.


어느덧 투표 마감까지는 30분도 채 남지 않아 사전투표와 본 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율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6시 넘어 투표가 종료되면 각 투표소에 놓인 투표함 1,189개는 전주 화산체육관 등 도내에 15곳에 마련된 개표소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전주 근영여고 투표소에서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김관중

영상편집: 강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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