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까치울초 투표소서 수도관 파손…투표 한때 중단
김종구 기자 2024. 4.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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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한 투표소가 차려진 초등학교 수도관이 파손돼 투표가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 부천시와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제7투표소가 마련된 까치울초등학교 1층 학부모실에서 수도관이 파손돼 바닥 등으로 물이 새어 나와 투표가 25분가량 중단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25분 만에 도착해 학부모실 내 수도관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물품을 옮기는 등 조치를 했다.
부천시는 오정구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 후 학부모실 옆 복도 로비로 기표소를 옮겼으며 대기한 선거인은 투표를 재개했다.
부천시 오정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내부 수도관이 노후화해 물이 샌 것으로 보인다"며 "곧바로 조치를 마쳐 투표를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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