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21대 기록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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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오후 4시 투표율이 61.8%로 집계됐다.
이번 총선에서는 같은 수준의 투표율이 한 시간 전인 오후 3시경(59.3%) 기록됐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이 3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할 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후 4시 현재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 투표율이 65.5%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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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오후 4시 투표율이 61.8%로 집계됐다.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근래 가장 높은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오후 4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중 2736만504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우편 및 사전투표 유권자 1407만8405명을 합산한 결과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오후 4시 투표율은 59.7%였다. 이번 총선이 2.1%포인트 높다. 이번 총선에서는 같은 수준의 투표율이 한 시간 전인 오후 3시경(59.3%) 기록됐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이 3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할 지에 관심이 쏠린다. 1992년 14대 총선 당시 기록된 71.9%의 투표율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건 4년 전인 21대 총선이다. 당시 최종 투표율은 66.2%였다.
오후 4시 현재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 투표율이 65.5%로 가장 높았다. 세종(65.2%), 광주(63.7%), 서울·전북(63.4%)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였다. 이 시간 현재 투표율은 57.5%다. 대구의 투표율은 58.3%를 기록했다. 제주와 대구 두 지역의 투표율만 60%를 밑돌았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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