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규 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 "방산분야 기업 원하는 고급 인력 양성"

CBS 시사포커스경남 2024. 4.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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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국립창원대학교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겸 첨단방산소재부품센터장
핵심요약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방산 수출 활성화 기대"
"기술수준 세계 10위권, 보급형 무기 세계적 수준"
"경남지역 방위산업 비중, 최근 데이터 50%까지 올라가 전국에서 집중화돼 있어"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사업 통해 산학연군 정보교류, 기술력 향상 도움"
"방위산업 활성화 따른 인력양성 지원 학생 대폭 늘어"
"지속가능한 모델 위해서는 시스템 개선, 연구개발에 더 집중해야"
경남CBS

◇이윤상> 안녕하세요. 이윤상입니다. 경남의 5개 주력산업 중 하나가 방위산업입니다. 올 2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서 경남 방산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소식도 저희가 전해드린 바 있었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 우리 경남 방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국립창원대학교 첨단방산소재부품센터장을 맡고 계신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종규>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윤상> 저희가 2월에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서 여러 가지 청신호가 켜졌다는 방송을 짧게 한 적이 있거든요. 이게 어떤 법이고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 설명해 주실까요?

◆박종규> 수출입은행법은 실제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 자본금 한계가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사실 폴란드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폴란드 같은 경우에는 재정사정이 여의치 않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보증이 일어남으로 인해서 수출이 활성화되게 됐습니다.

◇이윤상> 그 말씀은 폴란드가 원래 돈을 다 주고 사는게 아니라 우리한테 빌려서 갚아가는 식으로 한다는 말씀인거죠?

◆박종규> 네. 맞습니다. 본인의 재정여건을 가지고는 모두 감당할 수 없은 상황입니다.

◇이윤상> 그래서 금액이 늘어나는 건가요?

◆박종규> 법정 자본금이 늘어남에 따라서 저희가 1차 수출은 이미 이행이 됐는데 2차 수출은 수은법이 개정돼야만 재정적인 부분에 보증이 일어나면서 수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최대 30조 원 규모의 폴란드 무기 2차 수출이 가능할 수 있게 된 거죠.

◇이윤상> 그럼 기본적인 것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무기 만드는 산업 정도로 우리가 방위산업을 알고 있거든요. 방위산업이라는게 어떤 산업인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박종규> 네. 방위산업은 말 그대로 국가의 안보와 국방력을 유지하고 향상 시키기 위해서 군사장비나 시스템, 군수품, 정보 및 통신기술 개발, 유지보수하는 전체적인 산업을 통칭하는 말로서 굉장히 폭넓은 개념입니다. 그래서 이 산업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가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런 산업이 되겠습니다.

◇이윤상> 정말 중요한 산업이라고 밖에 볼 수 없겠네요. 이 방위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과연 세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가?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기는 서방의 주력산업으로 알고 있었는데 폴란드 무기계약 등을 보면서 우리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하거든요?

◆박종규> 우리 대한민국이, 이게 과거의 통계다 보니까, 2023년도는 통계가 집계돼야 됩니다만 2022년도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미국 1위, 러시아 2위, 프랑스 3위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은 9위로 돼 있습니다. 아마 2023년도에는 8위 정도의 세계 무기 수출 점유율을 하고 있습니다. 8위권으로 보시면 되고 전체적인 무기에 대한 수출이 2021년까지는 약 2조 원을 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2022년에 22조원이 됐어요. 순간적으로 퀀텀점프가 일어났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수출이 활성화되는 이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윤상> 이게 그냥 단순히 조립하고 그런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건가요?

◆박종규> 네. 기술적으로도 저희가 전체적으로 기술수준은 10위권이거든요. 전체적인 부분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아무래도 북한하고 대치되어있는 상황이다보니까 지속적으로 무기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물론 최첨단 기술은 여전히 미국이 독보적으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만 보급형 무기, 생산량이 많은 보급형 무기의 경우에는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가 있는 겁니다.

◇이윤상> 그럼 우리 경남이 차지하는 위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박종규> 우리 경남은 어떻게 보면 방위산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고 체계업체 등 대기업이 대부분 모여있습니다. 중소기업도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서 방산 매출액이 2019년 기준입니다만 약 44%, 수출액도 48%, 종사자 수가 46%인데 최근 데이터는 50%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국에서 방위산업이 집중화돼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윤상> 우리나라에서는 1위다?

◆박종규> 명실상부하게 1위입니다.

◇이윤상> 지금 한화오션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인해서 조선과 방산분야 모두에서 경남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박종규> 맞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원래부터 기본 선박뿐만 아니라 LNG선 등 특수선쪽 기술력이 좋았고 또 해양플랜트 쪽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었습니다. 또한 이미 군함 및 잠수함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한화그룹이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분야의 대부분 기업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방산에서 기존에 특화된 기업과 대우조선해양이 합쳐짐으로 인해서 특히 해양 쪽, 군함이나 잠수함 쪽 수출이 굉장히 활성화될 확률이 높구요. 시너지효과가 굉장히 클 걸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윤상> 그래도 그 사이에서 방위산업과 연계해서 육해공을 모두 할 수 있는게 있기 때문에 더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는 것이죠?

◆박종규> 맞습니다. 기존에 대우조선해양은 사실상 제대로 된 주인이 없는 상황이었잖아요. 한화라는 그룹이 인수함으로 인해서 방위사업청과의 연결, 수출을 연계하는 부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윤상> 아무튼 앞으로 폴란드 2차, 3차 수출도 그렇고 생산이 굉장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산생산도 스마트화되고 있습니까?

◆박종규> 생산에 대해서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방위산업이 내수 중심이었을 때는 아무래도 물량의 한계가 있고 특히 원가에 대해서 기업들이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단가라는 부분보다는 원가를 보호하는 부분이 중심이 되다보니까 수공업 중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화에 대해서 기업들이 관심이 적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워낙 물량이 적다보니까요. 그러나 지금 아시다시피 수출이 활성화되고 물량이 확보가 많이 되는 상황에서는 단가 문제뿐만 아니라 품질 문제로 인해서 이런 스마트화가 중요하게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에는 현장 인력부족 부분도 있기 때문에 무인화하는 방향으로 아마도 갈 수밖에 없게 될 것이고 무인화되면서도 품질이 향상되는 쪽으로 집중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이윤상> 지금 갑자기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에 경남에서도 특별히 이 부분에 대해서 노력해야될 부분이 있을까요?

◆박종규> 대기업은 무인화나 기술향상에 대해서 자체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투자도 활발하게 될 수밖에 없지만 중소기업은 이런 부분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재정적인 부분도 그렇고 인력적인, 특히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부분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자체와 대학, 연구소가 함께 지원이 이루어져야지만 지역 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품 쪽 중소기업의 기술이 향상되어야만 대기업이 동반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돼 있습니다.

◇이윤상> 지금 여러분께서 국립창원대학교 박종규 산학부총장과의 인터뷰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방위산업 특성을 보면 약간 보안이 많이 필요해 보이는데 그래서 다른 산업과 달리 지자체와의 협조가 어떻게 이루어져야될지 궁금한데요.

◆박종규> 과거에는 방위산업은 사실이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고 폐쇄성이 굉장히 컸습니다. 지자체와의 만남도 굉장히 어려웠구요. 특히 대학과도 그렇고 서로 대화하기 어려운 구조로 돼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이 한 단계 올라가기 위해서 민간기술과의 교류가 굉장히 중요해 질 수 있고 반대로 방위산업이 민간에 이전될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중요해지다 보니까 지자체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그래서 과거에 폐쇄성 보다는 산학연군이 함께할 수 있는 협의체 모형이 만들어지면서 기술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동반성장하는 그런 모델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지자체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고 따라서 최근에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라는 사업을 방위사업청이 만들었고 이러한 것들이 활성화됨으로 인해서 정보교류, 기술력 향상에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이윤상> 지자체에 좀 더 바라는 점은 없습니까?

◆박종규> 사실 초반에 제가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에 참여하면서 이질적인 조직 간의 결합이 어려웠습니다. 서로 목적이 다르고 기능이 다른 조직이 함께해서 성과를 낸다는게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시스템이 안정화되어서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연구원, 경상남도, 창원시가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잘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좀 더 전향적으로 지자체도 그렇고 국기연도 그렇고 서로 조직 간에 이해도를 높여서 이해 바탕에 의해서 시스템을 더 선진화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관련 제언도 들어봤구요. 지금 창원대학교 첨단방산소재부품센터장도 맡고 계신데요. 산학협력단장도 맡고 계신데 조금 전에 산학협력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방산에서 산학협력이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된다고 보십니까?

◆박종규>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방위산업은 폐쇄성이 많아서 그동안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분절적으로 활동이 돼 있었습니다. 주로 대기업이 원하는 스펙에 맞는 부품 생산에 한정돼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기술개발이라든지, 인력양성이 종합적으로 함께 할 때 성장모델이 만들어지는데요. 저희들 첨단방산소재부품센터 같은 경우에는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이 같이 이뤄지는데 여기서 기업들이 하기 힘든 선행연구라든지, 미래기술 관련되는 연구라든지, 부품 국산화하는 과정에서 작은 중소기업이 하기 힘든 해석이라든지, 이런 연구지원이 함께 이뤄짐으로 인해서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구요. 특히 무엇보다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인력양성 쪽에 저희들이 고급 인력을 양성해서 기업이 연구할 수 있는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기술 컨설팅을 통해서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서 그동안 기업이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던 부분을 대학과 요즘에 산학연이라고 하거든요. 학교와 연구소, 기업이 함께 도움을 주고 받음으로 인해서 기술력이 향상된다던지, 부품을 국산화한던지 이런 쪽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지금 확실히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다고 그런 상황이 많이 펼치지고 있는 것 같아요. 기업이라든지, 산업상황도 그렇고 가르칠 수 있는 교수진이나 인재들도 많이 오고 있나요?

◆박종규> 저희들이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해서 방위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4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방위산업이 수출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사실 방위산업에 대해서 민간인들이 잘 몰랐고 학생들도 어떤 것인지 개념조차도 몰랐습니다만 지금은 방위산업이 워낙 활성화되고 기업들도 많이 홍보가 되다 보니까 방위산업 인력양성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대폭 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취업률도 굉장히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기업들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학생들도 당장 바로 대기업에는 가지는 못하지만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가서 거기서 재직을 하면서 같이 성장하는 모델들이 만들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굉장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윤상> 주변에도 지금은 방산에 관해서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보는데요. 장기적 관심에서도 전망이 좋은가요?

◆박종규> 사실은 방위산업이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10조 원도 안되는 정도면 대한민국 생산에 불과 5%도 안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수출이 활성화되면서 전체 산업의 약 10% 가까이 되면 국가가 직접 나서서 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생각을 해서 계속 키워나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쪽, 신무기 쪽에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위한 시스템들이 구축돼야 되고 동반해서 인력양성도 집중화돼야 됩니다. 그래서 지속가능한 모델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지금에 안주해서는 안되고 더 국가가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 개선이나 연구개발에 집중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윤상> 국가의 필수적인 안보와 연결돼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볼 때 국가가 책임있게 지원을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박종규> 네. 지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윤상> 방위산업 청신호 관련한 뉴스를 많이 듣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현재와 미래를 제대로 점검해 보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은데 오늘 덕분에 정리가 되는 것 같고 앞으로도 힘써주시구요. 오늘 모신 김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산학협력단장과 산학부총장을 맡고 계신데 창원대학교의 플랜도 궁금하거든요. 어떤 계획을 그리고 계십니까?

◆박종규> 창원대학교는 국가산업단지와 성장하게 된 대학입니다. 그동안 기업과 함께 성장하다보니까 산학협력에 굉장히 중요한 대학이 되겠습니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서 각 대학별로 많은 고민도 있고 특히 글로컬대학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2차에 저희들도 지원을 했는데 글로컬대학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우리 대학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사업입니다. 저희 대학은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갈려고 합니다. 특히 새 총장님께서도 강조해 왔듯이 지역산업과 연계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지역산업이라고 함은 어쨌든 가장 주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위산업, 원전, 항공, 스마트제조 이런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성장해서 지역산업을 더 크게 만드는 그런 대학이 되어서, 또한 학생들도 취업이 잘 되는 선순환 구조로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 대학은 아시다시피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그동안 산학협력 분야에서 많은 국책사업을 따왔는데요. 향후에도 그런 많은 사업 유치를 통해서 학생 1인당 교육비도 많이 증액해서 학생들이 이 대학을 졸업했을 때 상당히 기업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윤상> 사실 글로컬대학이라고 하면 저마다 특성화있는 대학들이 하는데요. 오늘 방위산업에 대해서 들어보니까 방위산업만을 놓고 보더라도 창원대 만의 차별성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2차는 기대를 해 볼만 할 것 같은데요?

◆박종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창원대학교 이야기까지 들어봤는데요. 앞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저희가 모시고 세부적인 것을 여쭤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종규> 네. 감사합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국립창원대학교 첨단방산소재부품센터장을 맡고 계신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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