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2시 총선 투표율 56.4%…21대 총선보다 3.4%p 높아

김미경 2024. 4. 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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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고 밝혔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 3.4%포인트(p) 높다.

선관위가 오후 2시 투표율을 공개하기 시작한 18대 총선(2008년) 이후 같은 시간대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의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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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시 미추홀구 수입차 판매 영업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영됐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 3.4%포인트(p) 높다.

선관위가 오후 2시 투표율을 공개하기 시작한 18대 총선(2008년) 이후 같은 시간대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의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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