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전투표 합산 오후 1시 투표율 53.4%…지난 총선보다 3.7%↑

이채윤 2024. 4. 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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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라고 밝혔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59.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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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55.5%로 평균보다 2.1% ↑
전남 59.6% 최고, 대구 49.9% 최저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0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몸이 불편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김정호

10일 오후 1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포인트(p) 높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투표율은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포함된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59.6%를 기록했다.

세종(57.3%), 전북(57.1%), 광주(56.7%)이 뒤이었다.

강원의 투표율은 55.5%으로 전국 투표율을 상회했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대구로 49.9%를 기록했다.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 서울의 투표율은 54.1%로 전국 평균(53.4%)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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